[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임대관리앱 ‘자리톡’이 누적 가입 임대인 5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출시 1년만이다.자리톡은 임대인이 이용하는 무료 임대관리 서비스다. 원룸, 오피스텔, 상가, 사무실, 쉐어하우스 등을 운영하는 건물주가 주요 타깃이다. ▲스마트 임대장부 ▲세입자 고지서 ▲임대인 커뮤니티 ▲공실 무료광고 ▲계약·세무 일정 알림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자리톡이 매달 임대료 수납일에 맞춰 고지서를 자동발송 하고 수납여부를 확인해 임대장부를 작성해준다. 자리톡 고지서 사용 임대인의 연체율은 2% 미만이다. 계약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등 공동주택 내 층간흡연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화장실 층간냄새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역류방지댐퍼 제품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랫집에서 흡연을 하면 오염물질이 5분 이내에 윗집과 아랫집으로 퍼지고 층간흡연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해물질 체류 시간은 20시간이었다.화장실에서 피우는 담배 냄새는 환풍기를 통해 이웃 세대로 들어오게 되는데, 페트리코스완이 개발한 ‘에어스케이프’는 환풍기로 들어오는 담배 냄새, 유해 물질 차단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한국경비협회는 2022년부터 3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제20대 중앙회장 선거에 동중영 후보(코드원 대표이사)와 김용극 후보(청오종합관리 대표이사) 등 2명의 후보가 출마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회장 선거는 기호 추첨에 의해 동중영 후보가 1번, 김용극 후보가 2번을 배정받았다.이와 함께 중앙회 감사에는 양승은 후보(와이앤피 대표이사), 김태현 후보(승학 대표이사)가 출마해 경쟁을 펼친다.‘2022년도 제20대 임원선거 공고’에 따르면 선거는 오는 28일 경기 화성시 YBM연수원 1층 YBM홀에서 치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남 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는 9일 관내 공동주택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 및 가두 순찰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여수소방서 연등119안전센터는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안전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 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아파트 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아파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아파트 방송을 통한 소방정책 홍보 ▲전통시장 전기, 가스화재 예방 등이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북 청주시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외벽색채 디자인을 개발·지원해, 공동주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품격 높은 도시 경관을 창출하고자 ‘2022년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시공 도안을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시공은 공동주택 자체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해야 한다.신청자는 2월 18일까지 공동주택 외벽색채 디자인 지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후 3월 충북도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최근 5년간 ‘국토교통부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아파트 하자신고만 약 2만5000건에 이르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13건, 해마다 약 5000건 꼴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국민의힘)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하자심사 분쟁조정위’에 접수된 하자신고 건수는 총 2만4285건으로 연도별로 보면 ▲2017년 4089건 ▲2018년 3818건 ▲2019년 4290건 ▲2020년 4402건 특히 ▲지난해(2021년) 7686건으로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환경부는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소비·생산 및 환경기술·산업 육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확산을 유도하고자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기술 ▲녹색제품 ▲녹색소비 ▲녹색산업 부문으로 나눠 포상한다.신청기간은 4월 15일까지이며 녹색기술, 제품, 소비, 산업 부문은 다음달 18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기간 내 우편으로 접수하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공동주택 관리소장, 관리회사, 입주자대표 연합 관계자 등이 참여해 만든 ‘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가 5일 서울 여의도 보훈회관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을 했다.이날 지지선언에는 코로나 안전기준을 준수하며 전국대표단 30명이 참여했으며, 연대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관리자 가족연대 회원 3만5000명이 윤 후보의 디지털 플랫폼화 공약과 부동산가격 폭등, 재산세 과다징수, 전기료 인상 정상화에 대한 재검토 정책으로 국민의 삶에 희망이 보인다며 지지를 선언했다.이종진 공동
공동주택주거복지특보단발대식도 가져…222명 참여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광주시지부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이하 ‘주관협’) 광주시회가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광주지역 ‘공동주택주거복지특보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지지 선언에는 서상기 전아연 광주시지부장과 서금석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고 ‘공동주택주거복지특보단’에는 2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여성가족부는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범죄 경력자 취업 여부를 점검하고, 성범죄 취업제한대상 67명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아동·청소년 관련기관의 장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종사자 채용 시 의무적으로 성범죄 경력조회를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성범죄로 취업제한 명령을 받은 경우 제한 기간 내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에 종사할 수 없다.이번 성범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중랑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내 공동주택 158개 단지를 대상으로 7억원 규모의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사업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단지 내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나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에 필요한 사업비를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사업은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사업 분야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1개 분야만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동체 활성화 사업 분야 중 일부는 공용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지난해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가 전년(2020년)보다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4일 발표한 ‘2021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8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8920건) 대비 8.4%(751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인명피해는 491명(사망 66명·부상 425명) 발생해 전년(599명, 사망 114명·부상 485명) 대비 6.8%(사망 23.8%·부상 3.5%) 감소했다. 다만, 재산피해는 2020년 3219억여원에서 지난해 7793억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달 28일 다목적실에서 2021년 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 6곳을 선정해 시상했다.하반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 우수 공동주택으로는 500세대 이상에서 효성삼환, 평창리비에르3차, 평창리비에르2차. 500세대 미만에서 한우리, 성원, 일동미라주3단지가 각각 선정됐다.북구는 세대별 종량기기(RFID) 설치 대상지 41곳을 제외한 공동주택 69곳에 대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 공시 사이트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 세대별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올해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중 요청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이번 맞춤형 현장 컨설팅은 행정지도나 처분의 목적이 아닌, 분쟁과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자문서비스 방식으로, 올해 12월까지 연중 상시 운영된다.컨설팅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제도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이다. 신청대상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로, 원하는 컨설팅 분야를 지정해 신청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부터 장기측정용 라돈분석기(알파비적검출법)를 도입해 도내 공동주택 50개 단지의 라돈측정을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장기측정용 라돈분석기는 기존 단기측정법 밀폐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더 정확하게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경기도는 2020년부터 매년 입주민이 신청한 50개 안팎의 공동주택 단지(2018년 1월 이전 사업계획 승인)를 대상으로 단지별 3세대를 선정해 발암물질인 ‘라돈’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2018년 1월
결빙제거·안내 등노력 따라 법적 책임 갈려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겨울철인 12~2월이면 아파트 단지 곳곳에 빙판이 생겨 종종 입주민들의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다. 이때 아파트 관리주체 등이 제설·제빙작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동절기 사고주의 안내 등 사고 예방 노력이 미흡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은 A아파트 경사로 결빙으로 입주민이 미끄러져 다친 사건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손해배상 책임을 30%로 제한해 인정했다. 201
기존 업체 “장비임대계약서상 항목 불일치”낙찰 업체 “필요 시 즉시 임대토록 계약한 것”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한 아파트에서 새 주택관리업자 낙찰 후 기존 업체와 새 업체가 서로 입찰 시 ‘허위 서류’를 제출했다며 입찰 적법성을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그 사이 아파트에서는 관리사무소가 분쟁 장소가 되고 관리업무 인수인계가 되지 않으면서 사실상 관리 정지 상태에 이르렀다.전북 전주시 A아파트는 입주부터 사업주체가 선정한 위탁관리업체 B사가 관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번동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입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지원 현황을 살펴봤다.노 장관은 “1990년 우리나라 최초로 건설된 서울 번동 영구임대주택에 금년 중 찾아가는 마이홈센터가 설치되고, 단지 내 유휴 공간에는 고령자복지주택이 증축되며, 노후 주택에는 그린리모델링이 시행될 예정이다”라며 “이 사업으로 입주민들은 주거복지 전문가와 함께 일자리 제공, 음식 나눔 등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누리고, 전등·창호가 교체돼 관리비도
“ERP 프로그램 변경하며정보주체 동의 없이입주민 정보 옮겼다” vs“사전동의·위임상 문제 없어”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최근 부산시 홈페이지 시민청원 게시판에 ‘우리 아파트 정직한 관리비는 어디로 갔나요? 부산 시민 개인정보는 봉인가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을 올린 A씨는 지난해 아파트 전산용역업체인 B사가 전산프로그램을 바꾸면서 새 프로그램 공급업체인 C사와 은밀하게 부산지역 수십만 시민의 개인정보를 주고받았고, 그러면서도 아파트 입주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에는 일체의 사전통지, 사전허락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고용노동부는 2021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 안전보건계획 이사회 보고·승인 제도 이행을 점검한 결과 2021년 의무대상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주식회사 1020개사 중 1017개사(99.7%), 건설사 964개사 중 960개사(99.6%)가 이사회 보고·승인을 완료(평균 99.6%)했다고 26일 밝혔다.안전보건계획의 이사회 보고·승인 제도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기초로 2021년 1월 1일부터 처음 시행됨에 따라 고용부는 지난해 제도 안착을 위해 대상 사업장에 대해 제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