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법 공유·제도 개선 사업 등 계획

강동구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가 3일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강동구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시 강동구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3일 강동구민회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강동구 내 아파트 13개 단지 2만7278세대를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의 모임으로 입주자대표의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단결을 통해 관리기법 공유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또 선진 아파트문화를 정착시키고 입주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한다.

협의회 사무총장직은 선사현대아파트 신충수 입대의 회장, 간사는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이은혜 회장, 강동현대홈타운 박종우 회장이 맡게 됐다.

협의회 회원들에게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전문지식 및 정보 공유 ▲업무협조 ▲단지 관리, 지역 정책 및 제도의 개선과 실현을 위한 사업 ▲단지별 표준 예산 및 필수용역 계약서 제정 등의 활동과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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