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 직원 외 입주민 동참…가정방문 겸한 사업

경기 용인시 마평주공1단지는 지난달 25일 아파트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화장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용인마평주공1단지>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기 용인시 마평주공1단지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는 지난달 25일 아파트 내 취약계층 20가구에 화장지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용인마평주공1단지는 매년 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정을 선정해 1사1단지 결연 업체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을 15년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리소 직원 외 아파트 입주민 등이 동참 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마스크 착용 및 가정 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정관영 용인마평주공1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는 자살·고독사 등 예방책으로 가정방문을 겸한 전달사업”이라면서 “취약 세대의 형편을 잘 알고 있는 입주민들과 관리소 직원들간의 협업으로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