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주거서비스 제공 시 인센티브 부여

하민철 예비후보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6월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연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는 12일 ‘우수관리소장 명인인증제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하 예비후보는 “아파트 관리소장은 시설 안전점검, 임차인대표회의 구성, 각종 민원 해결까지 하루에도 몇 가지의 복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성과가 우수한 공동주택에 관리소장을 선정해 명인으로 지정하는 ‘아파트 관리 명인 인증제’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명인인증제는 공공임대주택 우수 유지·관리,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분쟁 해결에 앞장서고 주민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우수한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쓴 관리소장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하 예비후보는 “명인 인증제 도입으로 아파트 등 관리업체는 우수 관리소장을 채용하고, 관리소장은 프로의식을 갖고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궁극적으로 입주민의 주거복지서비스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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