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구 물건적치, 보도침하 등 안전위험요인 찾아 사고 예방

경남 김해구산1주공아파트는 입주민과 관리자가 함께하는 ‘생활안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진제공=김해구산1주공>

[아파트관리신문=조혜정 기자] 경남 김해구산1주공아파트(위탁관리: 주택관리공단, 주거행복지원센터장 하미진)는 입주민과 관리자가 함께하는 ‘생활안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위원회는 공동주택 생활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중대됨에 따라 사용주체인 입주민과 상가대표자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비상구 물건적치, 복도·계단 조명상태불량, 보도침하 등 안전위험요인 전반을 직접 찾고 입주민과 관리자가 정보를 공유한다.

하미진 센터장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단지 안팎의 위험요인을 찾아 사고를 예방하고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