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관리'···서비스 개선 경진대회' 수상

인천 미추홀구 도화e편한세상5단지는 우리관리가 개최한 ‘제12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단지 선정돼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우리관리>

관리비예치금 부담주체 임차인에서 임대사업자로 변경 등 절감 평가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인천 미추홀구 도화e편한세상5단지(관리소장 정형옥)가 우리관리가 개최한 ‘제12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단지로 선정돼 지난 3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 아파트 정형옥 관리소장은 관리비예치금 부담주체를 임차인에서 임대사업자로 변경을 추진해 임차인들에게 관리비예치금 부담금 총 2억3500만원을 반환했다. 이로 인해 임차인 부담금을 감소시켜 입주 시 거부감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조경 유지관리비 4500만원 절감, 단지 내 맘스테이션 설치, CCTV 증설 등 시설 개선에 힘썼다. 특히 태양광전지 설치, 전기계약방식 변경, 공용부분(지하주차장) 대기전력 조정 등의 노력을 통해 지난 한해 동안 1억3500만원의 관리비를 절감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지자체 공동체 활성화 공모에 당선되며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시해 주민 화합을 이끌었다.

한편, ‘제12회 관리비절감 및 서비스개선 사례 경진대회’ 대상 및 최우수단지 현판식은 ▲분당무지개마을라이프(8월 6일, 관리소장 박재홍) ▲경주황성KCC스위첸(8월 13일, 관리소장 최지안) ▲인천도화e편한세상5단지(9월 3일, 관리소장 정형옥) 순으로 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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