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시범단지 공개 모집

김포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김포시는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기존 종량제봉투인 부피로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 아닌 무게로 부담하는 RFID종량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단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사업비 2억2000만원으로 792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RFID종량기 132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단지 신청조건은 공동주택 세대 60% 이상의 주민 동의를 받고 전기비·통신비 등 유지관리비 등은 공동주택에서 부담해야 한다.

유지관리비는 세대별 300~360원가량의 자부담이 발생하지만 종량기 업체의 AS 기간 내는 유지관리비가 무상지원 되며 그 밖에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평가표를 토대로 고득점순으로 서류심사해 시범단지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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