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1.71% 늘어···여성 334명 18.98%

50대 824명 최다···40대, 60대이상 순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달 10일 시행된 제24회 주택관리사보 1차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1만3827명 중 12.73%인 1760명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시된 제23회 1차 자격시험 합격자 수인 1529명(응시자 1만3876명 중 11.02%)보다 231명 늘어난 것으로 합격률도 지난해보다 1.71%p 증가했다.

합격자 중 남성은 1426명, 여성은 334명으로 전체 합격자 중 여성합격자 비율은 18.98%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24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509명 ▲60대 이상 257명 ▲30대 137명 ▲20대 32명 ▲10대 1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의 합격 여부는 국가자격시험 큐넷 주택관리사보 누리집 발표서비스에서 11일부터 60일 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24회 2차 자격시험은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접수 받아 9월 18일 9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큐넷 주택관리사보 누리집에 게재된 ‘2021년도 제24회 주택관리사보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산업인력공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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