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등 6월까지 폐페트병 직접 수거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현대홈쇼핑은 4월부터 6월까지 투명 폐페트병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페트병을 좋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의무화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이 정착되는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는 우리관리는 투명페트병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할 사업장의 참여 신청 및 접수를 9일 마감한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단지로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약 1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장에는 환경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관련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투명페트병 수거 전용 마대 등을 제공한다. 사업장 선정 결과는 14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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