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나무옥정8단지, 반찬 전달 행사 개최

천년나무옥정8단지아파트는 단지 내 취약계층 입주민에게 반찬을 전달했다. <사진제공=천년나무옥정8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양주시 천년나무옥정8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LH양주권주거복지지사의 지원을 받아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효(孝) 경로식단 사회공헌 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기초생활 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 위험이 가중되고 있어 단지 내 취약계층 약 250세대에 정성어린 반찬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입주민 발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 아파트 윤순복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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