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7개 아파트 단지 및 7개 연립주택 등 35개 단지서 진행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전북 임실군은 동절기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의무관리 공동주택을 제외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관내 17개 아파트 단지 및 연립주택 7개 단지, 다세대주택 11개 단지로 총 35개 단지에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했다.

임실군은 건축물 구조 안전 및 지반침하 여부, 가스 등 공동주택의 안전상태 및 유지관리상태 점검을 통해 동절기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필요 시 관련 기관과 협의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하게 됐다며, 정밀하고 정확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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