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막동 화성아파트 외 43개 단지 정비…7억5000만원 투입

[아파트관리신문=조미정 기자] 경북 안동시가 2020년도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동시는 안막동 화성아파트 외 43개단지에 대해 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단지 내 놀이터, 도로, 가로등, CCTV, 담장 및 축대 등 공용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준공한지 10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지원사업으로 2007년 사업 시행 이후 2019년 사업까지 총 사업비 51억2600만원을 투입, 총 257건의 지원사업을 시행‧완료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정비 지원사업은 주민복지 증진, 주거환경 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크고 지역 주민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계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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