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지원···나눔문화 확산

포천송우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결식 우려 아동에 60만원 상당의 식사쿠폰을 지원했다. <사진제공=포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포천송우4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4일 결식이 우려되는 단지 내 한부모가정 아동 29명에 60만원 상당의 식사쿠폰(롯데리아 이용권)을 지원했다.

포천송우4단지 관리사무소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저소득 아동에게 식사쿠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37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쿠폰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관리홈닥터를 운영해 소외계층에게 꾸준한 지원을 하고, 100세 어르신 장수 잔칫상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강민철 관리소장은 “단지 내 결식 우려가 되는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지 내 입주민의 복지향상과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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