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이하 전아연) 경기도지부는 16일 군포시 소재 경기평생교육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전아연 경기도지부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전아연 새 회장을 맡게된 진성원 지부장 후임으로 박병태 용인시지회장을 새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직 활성화 방안’과 ‘지부장 선출’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1호 안건인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의장인 진성원 지부장이 “조직 활성화를 위해 무엇보다 지회에서 회비납부 의무를 철저히 준수하는 회원들로 구성·운영하는 것이 필요하고 조직 확대를 위해 지부와 각 지회간에 적급 협력하는 것이 요구된다”고 제안했으며, 참석 의원들 모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2호 안건인 ‘지부장 선출’ 건에서는 진성원 지부장이 “전아연 회장으로 선출돼 지부장이 공석이 될 예정이라 새롭게 선출해야 한다”며 상정이유를 밝혔고, 박병태 용인시지회장이 경기도지부장으로 추대됐다.

박병태 용인시지회장은 “지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각 지회에서도 많이 조력해주시길 바란다”며 경기도지부장직을 수락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전아연 군포시지회에서도 제9대 지회장으로 이재홍 지회장이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