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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숙 목재칩, 피복자재로 탁월수목관리 기본부터 바로알기 <15>
승인 2020.06.17 09:09|(1297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멀칭
4. 올바른 멀칭을 위한 지침
올바른 피복자재의 선택과 적용을 통해 수목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지침을 준수하는 것이 좋다.

먼저 토양 배수가 적절한지, 적용하는 유기자재가 해당 수목에 영향을 주는 타감물질을 배출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만약 피복자재가 해당 수목의 생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타감물질을 배출하는 경우에는 다른 자재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배수가 잘 되는 부지에는 피복자재를 5~10㎝ 깊이로 적용해야 한다. 배수가 불량한 부지에서는 좀 더 얕게 적용하고 거친 자재는 조금 더 깊게 적용하더라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

피복 자재의 적용은 근원(뿌리가 시작되는 부위)으로부터 10cm 이상 떨어져서 시작하고 수목의 수관 가장자리 또는 그 이상까지 확대해야 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해당 수목의 뿌리 시스템 전체(일반적으로 낙수선 훨씬 멀리까지)를 멀칭하는 것이다.

수피와 낙엽이 포함된 부숙된 목재칩은 좋은 피복자재가 될 수 있다. 신선한 목재칩도 활착된 교목과 관목 주변에 사용될 수 있으나 미세하고 부숙되지 않은 목재칩은 이들이 분해되면서 뿌리가 흡수할 질소를 가로챌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이미 피복자재가 존재하면 깊이를 점검해 자재가 부족하면 보충해주고 충분하면 갈퀴로 뭉쳐진 층을 흩뜨려서 외관을 새롭게 하면 된다. 자재의 색상이 퇴색되면 수용성이며 식물성인 염료를 살포할 수 있다.

출처: 멀칭
서울대 수목진단센터 이규화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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