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외수익 세무 처리 실무 등 다뤄

관리소 세무회계실무 표지 <사진제공=한국주거문화정보협회>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한국주거문화정보협회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경리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관리소 세무회계 실무’를 최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비영리회계에 속하는 ‘관리소회계’뿐만 아니라 관리업무 수행에 따라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관리외수익에 대한 올바른 세무 처리에 대한 실무를 다루고 있다.

주거문화정보협회에 따르면 아파트 경리담당자의 핵심역량은 ‘관리소 회계를 바탕으로 한 전산 실무능력’으로 집중되고 있으나, 이 책을 통해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법인세의 처리능력을 한 차원 높여 관리소 회계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세무실무 편’에서는 특히 법인세무조정의 실례를 중심으로 그 핵심이 되는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의 산출과 이를 통한 법인세무조정역량, 세액산출 및 신고, 납부에 대한 실무를 학습할 수 있으며, 이 책은 ‘관리소ERP 운영사’ 1급 필기시험을 대비하는 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주거문화정보협회 홈페이지의 교재 주문 코너를 이용하면 회원가입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주거문화정보협회가 운영하고 있는 '신 주거문화평생교육원'에서는 30일부터 ‘법인세무조정 실무자 양성과정’을 개설하며 이를 통해 법인세무조정계산서 작성 및 홈택스가 제공하는 ‘법인세무조정 프로그램’ 운영능력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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