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구 중 1가구가 기본적인 생활공간조차 확보되지 못한 주거공간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이 최근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시설·면적 등을 정리한 ‘최저주거 기준’을 마련, 1995년 인구·주택센서스 통계에 적용해 본 결과 전체가구(1천3백만 가구)의 34%인 4백46만가구가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주거기준’은 ▲최소침실면적 ▲가족 구성원의 침실 분리 정도 ▲전용 부엌·화장실 확보 등을 점검항목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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