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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지역서 ‘동네식당 살리기’ 사업 진행한다지역 식당과 연결 도시락 배달···홀몸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제공
승인 2020.03.19 17:07|(1287호)
주인섭 기자 is19@aptn.co.kr

지역 경제 위축에 고정 매출 보장

LH 동네식당 살리기에 참여한 식당에서 제공한 점심 도시락 <사진제공=LH>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구지역에서 지난 16일부터 ‘동네식당 살리기’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LH가 경남사회복지모금회, 대구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동네식당 살리기’는 영구임대단지의 홀몸 어르신 세대와 단지 주변의 소규모 식당을 연결해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최근 복지관 등에서 제공하던 무료급식이 중단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에게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고, 그와 동시에 지역 경제 위축으로 큰 타격을 받은 소규모 식당에 고정 매출 보장이 목적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LH는 대구 시내에 위치한 9개 영구임대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 세대 중 지자체 지원사업 등과 중복되지 않는 1060세대를 선정하고, 해당 단지 주변 식당 41곳을 섭외했다. 식사비용은 LH가 참여 식당에 지불하며, 참여 식당은 30일간 매일 점심을 도시락 형태로 홀몸 어르신 세대에 배달할 계획이다.

LH 홍준표 총무고객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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