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대상 2곳 이어 2024년까지 12곳 지원

광명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관내 공동주택 노후 온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1994년 이전 승인된 중앙난방방식 공동주택으로, 광명시는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주택은 하안3단지아파트와 하안11단지아파트로, 중앙난방방식 공동주택인 나머지 12개 단지에 대해서도 2024년까지 노후 온수관 교체 사업비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더 깨끗한 온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머지 노후 온수관 교체가 필요한 공동주택 단지도 순차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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