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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 이달부터 시행공동주택·거점 수거시설 무색 폐페트병 별도 수거함 설치
승인 2020.02.07 17:25|(1281호)
주인섭 기자 is19@aptn.co.kr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환경부는 국내 폐페트병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을 올해 2월부터 시행하고 깨끗한 폐페트병 회수 방법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은 서울, 부산, 천안, 김해, 제주, 서귀포 등 6개 지자체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과 거점 수거시설에는 무색 폐페트병 별도 수거함을 설치하고, 단독주택에는 무색 폐페트병을 따로 담아 배출할 수 있는 투명 봉투를 시범사업 기간에 배부해 손쉽게 별도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2월 1일부터 부산, 천안, 김해에서 별도 배출을 시행했다. 서울은 환경부의 검증 및 분석 대상 지역인 노원·도봉·성북구 등을 중심으로 25개 자치구에서 준비 여건에 따라 공동주택에는 페트병 별도수거함이 설치되고 단독주택 등에는 전용 봉투가 배부된다. 향후 시범사업의 성과분석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무색 폐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이 단계적으로 전국에 확대된다.

환경부 이영기 자원순환정책관은 “국내 폐페트병의 재활용 품질을 높여 수입폐기물의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단독주택전용 폐페트병 수거 봉투와 공동주택 페트병 별도수거함 <사진제공=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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