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간담회 등 대책 마련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이달 한 달간 도내 아파트 단지와 전통시장의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은 ▲관계자 간담회 ▲소방차 출동로 확보 안내문 발송 ▲소방통로 확보 훈련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이다.

소방본부는 아파트 1159개 단지를 대상으로 주차 차량이 증가하는 오후 8시 이후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소방훈련 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차량을 관련 기관에 통보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신속한 소방차의 출동은 화재 시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라며 “도민이 솔선수범해 소방통로 확보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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