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더샵그린워크·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록

지난달 28일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에서 벼룩시장이 열렸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인천지역 아파트에서 가을맞이 축제를 잇따라 개최해 입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천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숙현, 관리소장 강수자)는 지난달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 ‘제4회 그린워크1차 입주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장바구니와 텀블러, 밀폐용기 등의 사용을 권장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주민과 이웃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인 ‘에코그린데이’, 로컬푸드 판매와 만들기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 ‘사회적기업 판매 및 만들기 체험’, 입주민 대상 무료 칼갈이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또한 먹거리 장터 운영을 통해 지역 맛집의 다양한 먹거리(짜장면, 떡볶이, 전병 등)과 생맥주, 팝콘 등을 판매했고, 태권도 시범단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지난달 28일 송도더샵그린워크2차18블록에서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사진제공=우리관리>

같은 날 송도더샵그린워크3차18블록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임철수, 관리소장 이경아)도 ‘너와 나, 우리’를 주제로 입주 4주년 행사를 가졌다.

단지 내 수경시설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맨손으로 새우를 잡을 수 있도록 하는 새우잡기체험이 높은 인기를 누렸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놀이 및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입주민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특히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연수구립 관악단 초청 공연과 푸드트럭 먹거리 장터 역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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