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더샵그린워크1차, 캠핑데이·에너지의날 등

송도그린워크1차아파트에서 24일부터 25일까지 캠핑데이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인천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숙현, 관리소장 강수자)는 입주민 화합 및 추억쌓기를 위해 캠핑데이, 물고기 맨손잡이, 에너지의 날 행사 등 다양한 입주민 참여 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은 캠핑데이, 미꾸라지 잡기 체험으로 구성된 ‘여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선착순 20세대가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핑데이 행사’는 잔디 보호를 위해 출입을 통제 해왔던 단지 내 화단을 전격 개방해 이날 하루만큼은 캠핑장으로 탈바꿈시켜 많은 이목을 끌었다.

행사 일정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손수 텐트를 치고 문패를 만드는가 하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떡볶이 만들기 체험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같은 날 오전 단지 내 야외 수영장에서 열린 ‘친구초청 미꾸라지 맨손잡이 체험행사’도 인산인해를 이뤘다. 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미꾸라지 잡기 체험은 단지 내 거주 어린이는 물론 이웃 단지 친구들을 행사에 초대할 수 있도록 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선 지난 22일에는 에너지시민연대 등의 주관으로 ‘제1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장소로 송도더샵그린워크1차가 선정된 것은 평소 단지 내 행사 개최 시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그 동안 온실가스 배출 감축활동을 지속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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