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하자보수 합의, 만족스런 커뮤니티시설 등 우수관리 돋보여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 전경<사진제공=광교오드카운티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는 2019년 수원시 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광교오드카운티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하며 총 7개동 668세대로 이뤄진 아파트 단지로 2012년 2월 입주를 시작했다.

수원시의 모범·상생관리단지는 각 분야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뤄진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평가 기준은 ▲일반관리 ▲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기타 우수사례 등이며, 각 항목 점수의 합이 70점을 넘으면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아파트는 12월에 표창을 받게 된다.

광교오드카운티는 5년차 하자보수를 통해 입주민과 건설사가 상생하는 모습을 보이며 원활한 하자보수 합의를 해냈다. 입주민들이 건설사에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화합의 사례로 매스컴에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오드림카페와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의 고급화·차별화를 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박기진 입주자대표회장은 “동대표들과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아파트의 변화를 위해 노력을 다한 결과”라며 “지난 시간 동안 우리가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면 당연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우수관리단지는 광교오드카운티아파트, 꽃뫼버들마을LG아파트가 선정됐고 영통신명동보아파트, 백설마을주공1단지아파트가 경기도 모범관리단지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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