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역량 강화···입문-활동가 양성과정, 맞춤 과정 등 10주간 진행

도시재생대학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사진제공=화성시청>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경기 화성시는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도시재생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교육과 인적 자원 발굴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주민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6일부터 시작해 10월 29일까지 10주간 진행하며 입문 과정 및 활동가 양성과정,  맞춤 과정 등이 있다.

입문 과정은 총 28명이 6주간 진행하며 활동가 양성과정은 4주를 더해 총 10주간 특강 및 워크숍 위주로 교육받는다. 맞춤 과정은 34명이 총 10주간 마을특화자원 및 핵심 키워드 발굴, 사업종료 후 마을 모습 구상 등을 교육받게 된다. 7일에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새로운 패러다임, 새로운 도시재생 선도지역 사례 등 교육이 실시됐다.

화성시 이상만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자산 발굴, 마을계획 수립, 단위사업 발굴 등 도시 재생대학 교육과정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파악하고 주민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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