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과 주택단지 관내 시설 등 총 33개소 대상

[아파트관리신문=주인섭 기자] 경기 화성시는 여름철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을 점검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2일까지 2주간 실시했으며 대상은 쌍봉산근린공원 물놀이장, 다람산근린공원 놀이터 등 도시공원 8개소와 대원칸타빌2차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등 주택단지 25개소로 관내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33개소였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이용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보험가입 여부 ▲정기안점검사 및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어린이 놀이 기술기준에 따른 이상 유무 ▲안전요원 배치 및 자격요건 적합 여부다.

화성시 고광록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가까이서 편안히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사전점검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