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미화원 등도 삼계탕 나눠

성수동아그린아파트는 12일 단지 내 어르신과 경비원 등 근로자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아그린아파트는 12일 초복을 맞이해 단지 내 경로당에서 단지 내 어르신, 경비원, 미화원, 관리직원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성동구청 김영식 도시관리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단지 내 어르신과 고령 근로자, 관리직원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고자 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 동아해피그린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령 근로자도 참여토록 함으로써 직원과 입주민이 교류하는 장이 돼 더욱 뜻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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