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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차량번호 7자리···“아파트 등 번호인식체계 업데이트해야”울산시, 혼선 방지 위해 7월까지 갱신 당부
승인 2019.04.23 17:04|(1243호)
고경희 기자 gh1231@aptn.co.kr
반사필름식(디자인) 번호판 <이미지제공=국토교통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울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되는 비사업용(대여사업용 포함) 승용차의 번호체계 변경과 관련해 차량번호인식체계(시스템)가 신규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아파트 등에서 사전 갱신(업데이트)이 필요하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자동차 번호 부족에 따라 9월부터 신규 등록하는 자동차의 번호판 숫자를 현행 6자리(00가1234)에서 7자리(000가1234)로 늘려 시행한다.

기존 번호판에 앞자리 숫자 1개가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앞자리 숫자 1개와 국가상징 및 축약부호,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반사필름식의 총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문제는 기존 공공· 민간주차장, 아파트·상가 등에 설치돼 있는 ‘차량번호 인식체계(시스템)’가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전에 갱신(업데이트)이 진행돼야 한다. 갱신은 시스템 납품업체 및 운영업체에 연락하면 가능하다.

울산시는 차량번호 인식 오류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사용하는 기관 및 단체 등에 대해 오는 7월까지 체계 갱신과 사전테스트를 진행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민간부문은 공공부문에 비해 체계 갱신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체계를 사용하는 기업, 공동주택, 대형건물 등에 대해 안내장을 발송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차량번호 인식체계를 사용하는 시설물 관리 주체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규 자동차 번호체계가 본격 시행되기 전인 7월까지 갱신을 서둘러 완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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