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협 인천시회와 직무교육 실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회원 관리소장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서지영 기자] 인천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이하 ‘주관협’) 인천시회는 지난달 29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관협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공동주거 생활을 위해 공동주택 주택관리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주관협 인천시회가 관내 주택관리사를 대상으로 주택관리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인천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소통을 통해 함께 마련케 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참석해 주택관리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택관리사가 아파트 커뮤니티 복원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점 등을 강조하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강사로 초빙된 한영화 변호사는 공동주택 관리규약준칙 개정에 대한 법리 해설로 실무에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주택관리사의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인천시 김기문 건축계획과장은 “앞으로 인천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공동주택 주택관리사에게 필요한 교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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