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문관리 법률/유권해석
입대의와 갈등 빚은 관리소장 대기발령 ‘정당’중노위 판정
승인 2019.04.10 13:45|(1237호)
고경희 기자 gh1231@aptn.co.kr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갈등을 빚은 관리소장을 본사로 대기발령한 것은 관리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의무가 있는 관리회사로서는 정당하다는 노동위원회 판정이 나왔다.

중앙노동위원회는 서울 강남구 A아파트에서 관리소장으로 근무한 B씨가 이 아파트 관리업체 C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 재심신청 사건에서 “입주자대표회의와 갈등을 일으킨 관리소장 B씨를 본사로 대기발령한 것은 정당하다”며 기각 판정을 내린 초심을 유지했다.

중앙노동위는 “전 대표회장이 수습사용 기간 중 B씨와의 갈등으로 C사에 위·수탁 관리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계약종료 확인 관련 공문도 보냈다”며 “B씨가 관할 구청에 대표회의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등 C사와 대표회의 간 갈등을 유발하고 증폭시켰으며, 관리계약에 따라 아파트 관리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의무가 있는 C사는 B씨와 대표회의 간 갈등을 해소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면서 C사가 B씨를 대기발령한 것은 업무상의 필요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B씨는 본사로 출근하지 않으면서 승인 없이 병가를 사용했고 근무지가 서울 강남구에서 서초구로 바뀐 것 외에는 특별한 불이익이 발견되지 않으므로 생활상 불이익이 통상 감내해야 할 정도를 현저히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며 “C사는 대기발령 전에 B씨와 면담을 하고 의견제시를 요청하는 등 협의절차를 준수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채용안내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학의로 282(금강펜테리움 IT타워) A동 21층 2107호  |  전화 (02)873-1114  |  팩스031-423-1143
발행인 : 김한준  |  편집인 : 홍창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창희  |  등록번호 : 경기 다 50451  |  등록일자 : 1992. 12. 21.
Copyright © 2007-2019 아파트관리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