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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대나무류 피해주는 줄노랑들명나방[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31
승인 2019.02.07 11:58|(1230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줄노랑들명나방 성충(순천대 수목진단센터 제공)

■ 줄노랑들명나방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연 1회 발생하며, 지표의 대나무 낙엽을 말고 그 속에서 전용으로 월동한다. 5월 중순경부터 우화한 성충은 잎 뒷면에 약 20개씩 무더기로 산란한다. 암컷 1마리의 산란수는 60개 정도며, 알기간은 7~8일이다. 부화유충은 거미줄을 타고 분산해 잎 뒤에서 표피를 식해하다가 3령부터는 잎을 말고 가해한다. 7월에 6령의 다 자란 유충이 돼 땅으로 내려와 전용이 된다. 성충의 앞날개 길이는 10~14㎜며, 황갈색으로 불규칙한 띠 모양의 무늬가 있다. 유충의 몸길이는 20㎜ 정도고, 몸은 황갈색이나 짙고 연한 무늬가 있다. 유충의 머리는 엷은 갈색을 띠며, 광택이 난다. 유충의 등 쪽 각 몸마디 마다 1줄의 흰 동전 구멍 같은 선이 있다.

유충
잎마름 피해(순천대 수목진단센터 제공)

ㆍ피해
대나무의 잎을 말고, 그 속에서 잎을 식해한다. 지역적으로 대발생하는 경향이 있고, 피해가 심하면 잎을 모조리 먹기도 한다. 정원수와 조경수로 식재한 솜대, 조릿대, 오죽에서 피해가 심하며 특히 남부지역에서 피해가 많다. 줄허리들명나방과 피해가 매우 비슷해 3월 하순에서 4월에 잎을 말고 있으면 줄허리들명나방, 5~6월에 피해를 주는 것은 주로 줄노랑들명나방 피해다.

ㆍ방제방법
유충 발생 초기인 5~6월에 약제를 살포하면 효과적이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 기생성 천적인 알좀벌류, 좀벌류, 맵시벌류, 기생파리류 등과 포식성 천적인 무당벌레류, 풀잠자리리류, 거미류 등을 보호한다. 발생량이 적을 때는 유충이 들어 있는 대나무 잎을 채취해 소각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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