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신휴먼시아, 어르신 돌봄 강화 프로그램 진행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에서 어르신 대상 공예품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사진제공=김천대신휴먼시아>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는 지난 5일부터 4주간 단지 내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한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및 유관기관 지원에 따른 주거공간 내 노인복지 및 여가활동 돌봄 강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해 5일에는 예쁜 가방 만들기, 14일에는 장식품 만들기, 21일에는 꽃 장식 만들기, 26일에는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주택관리공단 김재열 관리소장은 “지역 거버넌스 복지협의체 기관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행사를 열 수 있도록 협조해 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처음에는 체험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으나, 직접 그리고 만들고 예쁜 작품을 만들고 나니, 교육에 대한 만족감이 상당히 높았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교육을 통한 정서치료 효과가 상당히 좋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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