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북 김천다문화지원센터장(정욱스님)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에서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및 행사를 열었다.

다문화 인식개선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나라별 전통문화에 대한 해설과 교육이 진행돼 어르신들이 다문화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물론 봉사자들도 재미있고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주택관리공단 김재열 관리소장은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해준 김천다문화지원센터장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취약노인의 보살핌과 여가 활성화가 되도록 뜻 있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유치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