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하자 심사를 다짐, 위원 전문성 향상”

<사진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길기관)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은 9일 오후 ‘제5기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정한 하자분쟁 심의를 다짐하는 ‘윤리준수 서약식’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공동주택 하자로 인한 분쟁을 심의‧조정하는 데 있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심의 ▲법과 규칙을 준수 ▲직무상 비밀 누설 금지와 개인정보 보호 ▲관련 있는 사건의 기피‧회피 등 윤리사항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하자관련 제도 및 사례 공유를 통해 위원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분쟁 유형을 공유하고 하자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길기관 위원장은 본 워크숍을 통해 “위원회의 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국민의 기대와 바람이 더 커지고 있으므로, 공정하고 신속히 하자분쟁을 해결해 국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사회적 갈등해소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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