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서비스·주거서비스 연계 제공 등 협력키로

이상무 쏘시오리빙 대표(왼쪽)와 한창우 어픽스 대표가 주거서비스 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쏘시오리빙>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쏘시오리빙(대표 이상무)은 공유기업 어픽스와 아파트 입주민의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에 대한 주거서비스를 협력하고자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어픽스(픽셀)의 기존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를 쏘시오리빙에서 주거서비스를 운영하는 아파트 단지에 적용해 ‘입주민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로 확장하고자 추진됐다.

입주민 중고물품 방문 매입 서비스는 입주민이 쏘시오리빙 주거서비스 앱을 통해 사전에 안 쓰는 물건을 판매 신청하고, 커뮤니티 센터로 가져 오면 매입 가이드의 금액을 기준으로 해 판매자의 통장으로 판매금액을 바로 계좌이체 해주고, 어픽스는 한 번에 수거를 해가는 중고거래 서비스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주거서비스 제공 ▲공동주택 시설의 커뮤니티를 활용한 중고용품 방문수거 ▲공유서비스와 주거서비스의 연계 제공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쏘시오리빙 이상무 대표는 “모바일과 O2O가 결합된 주거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아파트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 ‘돈 버는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쏘시오리빙은 중산층용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와 일반 아파트 등에 통합주거서비스(주거4.0)를 제공하는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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