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축제' 개최···체험부스·할로윈 놀이·공유누림 등 다채로운 행사 가져

구로이화우성아파트 이웃사랑 축제에서 입주민이 경비원에게 감사 선물을 전하고 있다. <사진제공=이화우성>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서울 구로이화우성아파트(관리소장 윤관석, 입주자대표회장 유영창)는 지난달 21일 구로구청의 지원을 받아 ‘이웃사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화우성아파트는 이웃의 정을 나누는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웃사랑 축제를 3년째 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진 콘테스트, 천연염색 및 만들기 체험, 할로윈 놀이, 한마음 올림픽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입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아나바다 벼룩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며 입주민 간에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공구대여, 재능기부 등 공유누림 프로그램도 마련돼 입주민들이 필요한 물건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아이, 어른 모두가 단지를 지키는 경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감사편지쓰기 프로그램도 진행해 뜻깊은 행사가 됐다.

윤관석 관리소장은 “이웃간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의 성과를 계승해 지속적으로 입주민을 위한 작은 축제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