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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월 철쭉류 가해하는 ‘극동등에잎벌’[조경 해치는 벌레 주의보] 21
승인 2018.07.19 10:08|(1205호)
아파트관리신문 aptnews@aptn.co.kr
산란중인 극동등에잎벌 성충

■ 극동등에잎벌
암컷성충의 몸길이는 9㎜고 몸은 파란색이며 배는 약간 엷다. 더듬이는 검은색으로 더듬이 제3절은 선단에 가까울수록 팽대하고 그 아래쪽에는 선명한 1개의 종융선이 있다.
더듬이 사이에는 뚜렷한 Y자 모양이 있으며, 날개는 반투명하고 시맥과 연문은 흑갈색이다. 유충의 머리는 연한 검은색이고 가슴다리는 3쌍, 배다리는 5쌍, 꼬리다리는 1쌍이다. 유령기에는 백색이지만 커갈수록 연한 황색으로 된다. 노숙유충의 몸길이는 25㎜고 번데기는 황색으로 7㎜다.
연 3~4회 발생하며 고치를 짓고 그 안에서 유충으로 월동하며 다음해 봄에 번데기가 된다. 성충은 4월 하순~5월 상순, 7월 상순, 9월 상순에 우화하며, 암컷 성충은 톱과 같은 산란관을 잎 가장자리 조직 속에 삽입해 산란된 곳은 팽대해지고 갈색으로 변한다. 한 잎에 일렬씩 다수 산란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여러 마리가 함께 있다가 자라면서 분산한다.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 사이에는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이 동시에 관찰된다. 3세대의 유충은 10월 상순에 노숙해 낙엽 밑 또는 흙 속에서 고치를 짓는다. 암컷 성충으로 단위생식을 한다.

유충

■ 피해
진달래, 영산홍, 장미 등을 가해한다. 유충은 5~9월에 철쭉류의 잎을 가해하고 대발생하면 잎 전체를 식해해 고사시키기도 한다. 주로 어린잎에 산란하며 잎의 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산란한다. 어린 유충은 모여 살며 잎의 가장자리에서 주맥을 향해 먹으면서 주맥만 남긴다. 유충은 성숙하면서 분산하며 식해량도 급격이 증가해 잎 전체를 식해한다. 대발생하면 엽, 새 가지의 부드러운 수피도 식해한다.

■ 방제방법
1년 중 다발생기인 6월 중순에 수목(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나 등록된 약제가 없다. 유충이 모여서 가해하고 이동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포식성 천적인 조류와 풀잠자리류, 무당벌레류, 거미류 등에 쉽게 포식된다. 또한 물리적 방제로 잎 가장자리에 산란하고 유충이 모여서 잎을 가해하므로 피해 잎을 채취해 소각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제방법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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