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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승강기 갇힘 고장 빈번···"이용자 안전수칙 준수해야"한국승강기안전공단, 대전역서 안전캠페인 갇힘고장·끼임사고 대처요령 적극 홍보
승인 2018.07.09 18:05|(1205호)
이인영 기자 iy26@aptn.co.kr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한 안전네트워크 시민단체들이 4일 오후 대전역에서 ‘2018 대국민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갖고 승강기 안전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승강기안전공단>

[아파트관리신문=이인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함께 지키는 승강기 안전! 함께하는 국민안전!’을 주제로 하는 ‘2018년 대국민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4일 오후 대전역을 비롯한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공단본부와 충청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를 비롯해 안전네트워크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날 승강기 안전캠페인은 대전역 광장과 역사, 대전역 지하철 출입구 등에서 철도 이용객들에게 승강기 안전문화 확산 정착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전국 7개 지역본부와 39개 지사도 이날 지하철역과 대형 판매시설 등 승강기 이용객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승강기 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높은 습도와 잦은 비로 인한 승강기 사고 예방과 이용자 안전을 위한 ‘철저한 이용자 안전수칙 준수’에 초점을 맞춰 전개됐다. 공단은 대전역 이용객들에게 승강기 안전수칙이 새겨진 부채를 나눠주면서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당부했다.

실제 여름철의 경우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갑작스런 정전 발생으로 엘리베이터 갇힘 고장이 발생하기 쉽다. 또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할 때 신발에 묻은 물기와 여름철에 많이 신는 고무재질의 신발로 인해 미끄러짐과 끼임 사고 발생 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편이다.

따라서 여름철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이용자들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만일의 갇힘 고장이 발생할 경우 무리하게 탈출을 시도하지 말고 비상통화장치를 이용해 구조를 요청한 후 구조대가 올 때까지 침착하게 기다려야 한다.

에스컬레이터 사고 예방을 위해 비가 올 때 관리주체는 신발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흡착포를 설치하고, 이용자들은 걷거나 뛰지 말고, 노란안전선 안에 서서 손잡이를 꼭 잡고 탑승해야 한다.

승강기안전공단 남상문 교육홍보이사는 “여름철은 무더위로 인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주의력이 흐려져 이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이 높다”며 “오늘 안전캠페인을 계기로 이용자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이번 여름은 안전사고 한 건 없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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