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장 등 대성황···14일에도 행사 개최

남양주 별내별빛마을3-5단지 한마음 축제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관리>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집합건물 관리업체 우리관리㈜에서 관리하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별빛마을3-5단지아파트(관리소장 박희숙)는 지난달 29일 단지 내 중앙공원에서 배려·나눔·함께하는 행복을 주제로 ‘별빛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거리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고, 평일임에도 수많은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행사장을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

어린이들은 오후 3시부터 중앙광장 내 준비된 에어물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선착순 100명에게 물총을 지급하고 전원에게 솜사탕을 나눠 주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남양주 시립합창단이 이끄는 ‘클래식 음악마당’ 공연이 펼쳐졌다.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입주민들은 뜨거운 박수로 호응했다. 공연은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이 아파트는 14일에도 한마음 축제를 이어간다. 행사는 ▲커뮤니티 룸 개소식 ▲축하공연 ▲미꾸라지 잡기 ▲삼겹살 파티 등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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