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하남시는 23일 비의무관리단지인 덕풍동 대명세라뷰에서 ‘공동주택 관리·운영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무관리단지가 아닌 15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상 미비한 점을 개선해 자율적인 운영 및 관리능력을 높이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동주택 관리 구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 전문인력인 주택관리사가 교육에 투입된다.

교육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사항 ▲장기수선계획수립, 조정 및 공사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방법 ▲단지 관리규약 제·개정 등 정비사항 ▲관리비 절감방안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 등이다.

이에 앞서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신장동 동아아파트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높은 호응도에 따라 교육을 확대 시행, 동아아파트 등 17개 소규모 단지에 교육신청을 안내했다 .

교육신청은 하남시청 주택과 (031-790-6402)로 하면 되고 오후 7시 이후에 교육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