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24곳 확정···최대 3000만원 지원

경북도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상북도는 소규모 노후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올해 24개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비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도는 준공 후 10년이 지난 300세대 미만 아파트 중 시장·군수가 신청한 단지를 심사해 지원대상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0개 시·군 24개 단지의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CCTV, 단지 내 도로를 정비하고 장애인과 노약자 편익사업도 병행한다. 지원금은 단지 당 최대 3000만원이다.

경북도 양정배 건설도시국장은 “소규모 노후 아파트가 늘어 도민 주거안정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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