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전기료 절감 예상…7년간 무상 A/S도

인천 가이아샹베르2차아파트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사진제공=해줌>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은 인천시 서구 가이아샹베르2차아파트에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244.8kWp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해줌은 이 설비로 연간 28만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약 5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줌 관계자는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가 무료고,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과 7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에 관심 있는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나 관리소장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 혹은 전화(02-889-9941)로 문의할 수 있다.

권오현 대표는 “인천시 최초로 태양광 대여사업을 진행해서 기쁘다”며 “주변 아파트 단지에서도 관심이 매우 높고, 인천시에서 인허가에 협조적이어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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