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에 공로패도 수여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입주민들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사진제공=천안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충남 천안시 쌍용주공7단지1차아파트는 26일 단지 내 입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쌍용사회복지관, 자원봉사 학생 등 30여명의 봉사원들은 입주민들이 직접 빚은 만두를 넣어 정성껏 끓인 떡국과 과일, 떡 등 먹거리를 400여명의 입주민과 노인정 어르신에게 대접해 즐거운 만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쌍용스토아 원성점에서 음식재료를 지원하고 중견제조업체인 O.N에서 떡을 지원했다.

또한 양승조 국회의원, 이종담 시의원, 김은나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이주홍 과장과 박경미 팀장은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입주민들로부터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김광수 관리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빛내 주신 내빈과 주민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이 함께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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