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곳서 임원선거 실시···3년간 시도회 이끌어

(왼쪽부터) 하원선 서울시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신근철 충북도회장.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시도회 3곳에서 내년부터 3년간 시도회를 이끌어갈 새 얼굴들을 선출했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는 24일 임원선출 선거를 실시, 기호 3번 하원선 후보가 투표인수 639명 중 무효표 2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 637명 중 328표(51.49%)를 획득해 서울시회장에 당선 확정됐다. 하원선 당선인은 서울시회 교육국장을 역임한 바 있다.

서울시회 감사로는 이영운 후보와 이상임 후보, 협회 이사로는 안상미 후보가 당선됐다.

같은 날 주관협 경기도회도 임원선거를 실시해 이선미 경기도회장이 63.4%의 표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경기도회 감사로는 정동구 후보와 김성수 후보가, 협회 이사로는 김창현 후보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주관협 충북도회는 30일 임원선출 선거를 실시했다. 선거 결과 충북도회장에 당선된 신근철 후보는 협회 이사에도 당선됐으며, 충북도회 감사에는 위창복 후보와 박종인 후보가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018년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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