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신촌휴먼시아1단지

15일 광명신촌휴먼시아1단지아파트에서 아나바다 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광명신촌휴먼시아1단지>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아파트에서 벼룩시장을 열고 입주민들이 함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 광명시 신촌휴먼시아1단지아파트(관리소장 박재섭)는 7월 23일에 이어 지난 15일 ‘제2회 아나바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봉사단체에서 부추전과 어묵을 준비해 입주민이 함께 음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채에 사군자 그려 주기, 어린이를 위한 풍선아트 등의 행사를 실시해 입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아나바다 취지에 맞게 나에게는 필요 없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면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마무리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준비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전달해 많은 주민들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는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아파트를 만들자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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