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훈 달서구청장(맨뒷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과 이재문 대표회장(맨뒷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행사 전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김도형 주재기자>

[아파트관리신문=김도형 대구주재기자] 대구 달서구 유천동 월배2차아이파크는 18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조경대상을 받은 시설을 입주민 스스로 깨끗이 정돈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행사 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깜짝 방문해 입주민과 관리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문 대표회장을 비롯한 주민 30여명과 최매희 관리소장 외 관리·미화·보안팀원 다수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조경시설 내 많은 잡풀을 뽑고 쓰레기를 치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00세대가 넘는 큰 단지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애쓰는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청에서도 입주민이 바라는 주변 환경 정화 및 시설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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