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당산2가현대홈타운

당산2가현대홈타운아파트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이 21일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제공=당산2가현대홈타운아파트>

[아파트관리신문=홍창희 기자] 서울 영등포구 당산2가현대홈타운아파트는 입주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21일 열린 준공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이용주 영등포구의장, 김정태 시의원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개장한 커뮤니티센터는 입주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선용 등을 통한 소통과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보일러실을 개조한 것으로 1월 15일 시설공사를 착공해 지난 21일 준공에 이르게 됐다. 총공사비 9500여만원이 소요됐으며, 이중 1300만원은 영등포구청에서 지원했다.

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312㎡에 골프연습장, 탁구장, 에어로빅 및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실, 각종 회의 및 유익한 문화강좌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취미활동 등을 통한 만남의 장소인 커뮤니티실로 구성돼 있다.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앞으로 커뮤니티센터는 우리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소통을 통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인근 지역 주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해 지역주민과의 교류로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등 내빈이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당산2가현대홈타운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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