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시설물 유지보수·모바일 앱 구축···28일까지

부천시청사 전경 <사진제공=부천시청>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부천시는 16일부터 28일까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와 모바일 앱 구축 사업 등 두 가지로 공용시설물 보수지원 대상은 사용검사 후 10년 지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0년 지난 엘리베이터가 있는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단지의 포장공사, 어린이 놀이시설, CCTV, LED설치공사, 방수공사 등이다. 부천시는 ‘주민참여평가단 회의’와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말 지원대상과 지원액을 결정,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보조하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80%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앱 구축비용 지원대상은 주택법상 사용검사된 공동주택, 주상복합건축물 중 엘리베이터가 있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예산 한도 내에서 지원 접수 순서대로 대상 단지를 결정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사업별로 신청기간 내에 부천시 공동주택과로 구비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방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지원절차 및 기준은 부천시 누리집(www.bucheon.go.kr) 시정소식 내 새소식과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부천시공동주택정보나눔터(apt.bucheon.go.kr) 홍보마당 내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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