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대림 김현순 관리소장 등

왼쪽부터 인덕원대림 김현순 소장,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흥화 임도환 소장, 평촌삼성래미안 최귀환 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경희 기자>

[아파트관리신문=고경희 기자] 경기 안양시는 6일 안양시청 민원실 2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유공자 105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양시지부의 추천을 받아 인덕원대림아파트 김현순 관리소장, 안양흥화아파트 임도환 소장, 평촌삼성래미안아파트 최귀환 소장이 공동주택 관리 사례 우수자로 선정됐다.

▲김현순 소장은 지하주차장 LED등 교체 및 입주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 에너지절감에 기여한 점 ▲임도환 소장은 노후아파트의 잦은 설비고장에 따른 설비이력카드, 비포·애프터 서비스제도를 도입한 점 ▲최귀환 소장은 주관협 안양지부 둥안구분회장을 맡으면서 회원간 친목 도모, 안양시 주최 시민행사 등에 적극참여·봉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 한 해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준 분들에게 감사하고,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10년부터 우수 주택관리사를 선정, 지난해까지 총 29명의 주택관리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고 올해부터는 안전아파트 인증제를 도입해 8명의 안전 분야 우수 주택관리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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