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의원 공개·서울 266건 가장 높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안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 7월 말까지 광역시·도별 공동주택 관리비리 직권 조사건수는 82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12년 11건 ▲2013년 42건 ▲2014년 261건 ▲2015년 323건 ▲2016년 7월 말 189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지역별 관리비리 직권조사건수는 서울이 266건으로 가장 높았고, 경기 184건, 경남 146건, 충북 52건, 인천·대전 49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지난 2012년부터 지난 7월 말까지 지자체별 공동주택 관리비리가 신고된 단지는 2010건으로, 연도별로는 ▲2012년 206건 ▲2013년 313건 ▲2014년 540건 ▲2015년 546건 ▲2016년 7월 말 405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관리비리 신고건수는 경기지역이 65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 489건, 부산 191건, 대전 136건, 충남 130건, 인천 101건, 대구 95건 등의 순이었다.

저작권자 © 아파트관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